제목2021 2여신도 신앙 나눔 네 번째 모임 (5월 7일)2021-05-24 20:08
작성자 Level 10

2여신도 신앙 나눔 네 번째 모임


인도자 : 정미숙 사모님

기도 : 김수연 집사님


특별히 5월부터는 정미숙 사모님이 말씀을 성경 맥락 속에서 풀어주는 해설이 함께 합니다. 🙂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5월3일(월) 오늘의 묵상 ~


내가 재난을 당할 때에 원수들이 나에게 덤벼들었으나, 주님께서는 오히려 내가 의지할 분이 되어 주셨다. 이렇게, 나를 좋아하시는 분이시기에, 나를 넓고 안전한 곳으로 데리고 나오셔서, 나를 살려 주셨다. (삼하22:19-20) 

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서 기를 가시다가, 마태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그는 일어나서, 예수를 따라갔다. (마9:9)


(월요일 해설분은 정미숙 사모님이 댓글로라도 올려주실 수 있다면 감사 ^^)


5월4일(화) 오늘의 묵상 ~


내가 부르짖었을 때에, 주님께서는 나에게 응답해 주셨고, 나에게 힘을 한껏 북돋우어 주셨습니다.(시138:3) 

유대 사람이나, 그리스 사람이나, 차별이 없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주님이 되어주시고,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풍성한 은혜를 내려주십니다.(롬10:12)


1. 오늘의 말씀 (시138:3)
내가 부르짖을 때에 응답하시고 내 영혼에 힘을 주시는 분

시편138편
‘온 마음으로 주님께 찬양 드리어라’ 다윗의 노래
시편은 헬라어 성경에 ‘현악 반주에 맞추어 부르는 노래’, 히브리 성경 에는 ‘찬양의 책’이란 뜻이 담겨있다. 150편 시편들 각각은 저자가 처한 삶을 하나님 안에서 체험한 다양한 신앙적 교감을 가지고 찬양, 절규와 간구, 신앙고백과 간증 등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노래한 시선집이다. 저자는 미정인 경우도 있고 주로 다윗의 시가 많다
138편의 시를 지을 시기는 다윗이 왕으로서 주변 국가 대부분을 정복하 고 이스라엘 왕국을 견고하게 세우게 된 것을 자신의 공이 아닌 부르짖 을 때에 응답하시고 힘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지은 감사 찬 양 시이다.
오늘의 본문 말씀 3절은 간구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으로 인해, 어떠한 고난과 박해에 대해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되었다는 다윗의 찬양이다.

적용

  • 내  삶 살펴보기

    어려움 가운데 나는 무엇을, 누구를 의지하고 찾는지....

  • 내  삶의 감사의 내용 묵상하기

2. 오늘의 말씀 (롬10:12)
차별이 없으신 주님,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주님이 되어주시고,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풍성한 은혜를 내려주신다.

로마서 10장5-21 ‘만민이 구원에 이른다’
저자 : 바울
수신자 : 로마에 있는 기독교인들
복음의 증인이 된 바울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주님의 말씀에 따라 세계 부흥도시인 로마를 거쳐(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최 종 선교 목적지는 스페인을 향하고 있었다. 그 당시 땅 끝은 스페인이 었기 때문일 것이다.(바울의 선교 계획 중심지 안디옥에서 로마로) 로마의 교회를 누가 설립했는지는 알 수 없다. 베드로와 바울의 영향으 로 기독교로 개종한 유대인들과 이방인들, 사회적 신분이 다양한 사람 들이 모인, 고국과 고향을 떠나 만든 공동체였다. 노예 제도가 있던 시 대, 이런 다양함은 종족 문제와 강자와 약자 사이의 갈등을 빚으며 교 회 내 많은 문제들을 일으켰고, 이에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참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일면식도 없는 로마의 교인들에게 편지를 쓰 게 된다. 코로나의 어려운 시기를 지나며 인종차별 논란이 벌어지는 작 금에 주님의 복음과 사랑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전하려던 바울의 열 정이 우리들에게도 전해지기를 바란다.

적용
사도 바울이 제시한 구원의 길 묵상하기
우리들의 땅 끝은 어디인가? 내가 전할 복음의 대상은? 나는 차별 받은 적이 있는가? 차별한 적은 없는가? 공평하신 주님을 묵상하고 공평한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

(내 자녀 교육까지 포함하여 묵상하기)


5월5일(수) 오늘의 묵상 ~

내가 큰 권능과 편 팔로 이 땅을 만들고, 이 땅 위에 있는 사람과 짐승도 만들었다. 그러므로 나의 눈에 드는 사람에게 이 땅을 맡기겠다.(렘27:5) 

온유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땅을 차지할 것이다. (마5:5)

1. 오늘의 말씀 (렘27:5)
큰 능력과 편 팔로 이 땅과 땅위의 사람과 짐승들을 만들고 내가 보기 에 옳은 사람에게 이 땅을 맡기겠다.

예레미야서 27장5절 ‘거짓 예언자들과 싸우는 예레미야’
눈물의 예언자 예레미야, 조국의 폐망 전과 후(바벨론에 멸망)의 삶을 살면서 선지자로서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구원계획에 대한 예언과 말씀 을 대언하는 역할을 한다. 40년의 사역 기간 동안 5왕(요시야, 여호아하 스, 여호야김, 여호아긴, 시드기야)의 통치하에 요시야 왕 외에 하나님 을 반역하는 악한(이교 행위들) 지도자와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했음을 전함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의 불순종과 악행은 계속된다. 이 렇게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멸망, 70년 포로생활, 바벨론에 협조하는 것 이 살 길)함으로 예레미야는 갖은 탄압으로 수모를 겪었으며 많은 거짓 예언자들까지 나와서 예레미야와는 반대의 예언(거짓 예언)으로 혼란을 부추긴다.
조국을 멸망시킬 바벨론에 의지하고 살아야 한다는 예언은 납득하기 어렵기는 하다. 죄의 대가를 치르게 하시고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말씀 과 계획을 예레미야서를 통해 배웠으나 현재를 살아가면서 내가 납득하 지 못하는 부분에 순종할 수 있을지....

적용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나를 만드신 분 묵상하기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삶은 무엇일까?
하나님이 맡기시려는 땅은 무엇일까?

2. 오늘의 말씀 (마5:5)
온유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땅을 차지할 것이다.

마태복음 5장3절~12 ‘산상 설교’
예수님의 첫 설교이며 오늘 본문은 팔복 중 3번째에 해당하는 복이다 온유(Sanftmut)는 성격이나 태도가 따뜻하고 부드러움을 뜻한다. 온유 의 반대는 분노이다.
⌜온유란 ‘프라우테스’(헬라어)와 -고난 당하다, 겸손, 순함, 동정심- ‘아 나바’(히브리어)의 -괴로움, 고통- 뜻을 종합하면 고통과 시련을 경험한 사람만이 갖출 수 있는 성품입니다. 고난의 풀무불 속에서 연단되고 훈 련된 사람 그가 바로 온유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온유한 사람은 힘이 없거나 무능력한 사람이 결코 아닙니다. 시련을 견뎌냈으니 아주 큰 힘 을 가지고 있는 진정 강한 사람입니다. 충동과 욕망을 절제하면서 힘과 능력을 제 때에 알맞게, 그리고 남을 위해 사용할 줄 아는 겸손한 사람, 그가 바로 온유한 사람입니다.⌟

(조성호목사 설교 내용 중)
복, 현대인들이 누리려는 부 혹은 행복의 개념과는 다르게 하나님의 은
혜(현재 혹은 장래)를 의지하는 것이다.

땅, 장차 그리스도와 함께 나라를 다스릴 상급이며 하늘나라이다.

적용
온유하다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떤 느낌을 갖는가?
온유한 사람에게 약속하시는 상급과 행복은 무엇인지 묵상하기 나는 무엇에 분노하고, 어떻게 분노를 제어하는가?
온유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5월6일(목) 오늘의 묵상 ~

만물이 모두 주님만을 바라보며 기다리니, 주님께서 때를 따라 그들에게 먹거리를 주신다. 주님께서는 손을 펴시어서, 살아 있는 피조물의 온갖 소원을 만족스럽게 이루어 주십니다. (시145:15-16) 

예수께서 [자기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고,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목숨은 음식보다 소중하고, 몸은 옷보다 더 소중하다. 까마귀를 생각해 보아라. 까마귀는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또 그들에게는 곳간이나 창고도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먹여주신다. 너희는 새보다 훨씬 더 귀하지 않으냐(눅12:22-24)


1. 오늘의 말씀 (시145:15-16)
만물이 모두 주님을 바라보며 기다리니, 주님께서 때를 따라 그들에 게 먹거리를 주신다. 주님께서는 손을 펴시어서, 살아 있는 피조물의 온갖 소원을 만족스럽게 이루어 주십니다.

시편 145편 ‘주님은 자비하시다’
양치기 소년 시절부터 골리앗과 믿음으로 맞짱 뜨던 모습, 사울 왕과의 대면에서 처음에는 환대를 받았으나 이내 도망자 신세가 되어 쫓기던 모습, 적국에서 미친척하며 살아가던 모습, 왕이 되어서 많은 업적들도 있었지만 간통으로 인한 죄와 살인, 분노로 인한 실수 등 우여곡절의 삶의 여정에서 다윗은 오직 주님만을 신뢰하고 의지하였던 소년이었고, 청년이었고, 도망자였고, 힘을 가진 왕이었다.
시편145편은 시편에 실린 다윗의 마지막 찬양시이다. 전체를 묵상해보 면 자신의 체험에서 나오는 고백의 찬양임을 느낄 수 있다. 쫓기고 쫓 기면서 생명을 위협받을 때 드렸던 기도의 내용들을 시편에서 많이 확 인할 수 있다. 그러나 시편145편의 내용은 구함이 아닌 ‘주님은 자비하 시다’는 고백과 찬양이다

적용
주님만을 바라보거나, 주님만을 기다려 본적이 있는가?
때를 따라 먹거리(그 외...)를 주시는 자비하신 주님 묵상하기 모든 생물(인간 포함)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 묵상하기

2. 오늘의 말씀 (눅12:22-24)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 하 고 걱정하지 말아라. 목숨은 음식보다 더 소중하고 몸은 옷보다 더 소 중하다. 까마귀는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곳간이나 창고도 없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먹여주신다. 너희는 새보다 훨씬 더 귀하지 않으냐?
누가복음 12장22절~34절 ‘염려하지 말아라’
국어사전에 표기된 ‘염려’는 ‘앞일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마음을 써서 걱정함 또는 걱정’이라고 한다.
오늘 말씀의 염려는 ‘육적으로 필요한 것들에 얽매여 걱정하지 말라’는 의미에 가깝다고 한다.
까마귀의 예화에서 마태는 ‘공중의 새’란 표현을 하였으나, 시체를 먹는 부정한 새, 까마귀를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누가는, 이토록 부정한 새 조차도 하나님께서 돌보신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염려하지 말아라‘는 내용의 본문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시는 말 씀이다. 그렇다면 제자된 삶의 모습은 육적인 것들을 채우려는 염려가 아니라 까마귀까지도 살피시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고 따르는 것임을 가 르치시는 내용이다.

적용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많은 염려와 걱정, 불안 가운데 살고 있다. 우리가 염려하는 것들, 걱정과 불안한 것들의 실체는 무엇인지 살펴보 자.
나를 향한 주님의 가르침은 무엇일지? 묵상해보자


5월7일(금) 오늘의 묵상 ~

주님은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주님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가르쳐 주십시오. 나는 종일 주님만을 기다립니다.(시25:5) 

우리가 무엇을 구하든지 하나님이 우리의 청을 들어주신다는 것을 알면, 우리가 하나님께 구한 것들은 우리가 받는다는 것도 압니다.(요일5:15)

1. 오늘의 말씀 (시25:5)
주님은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주님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가 르쳐 주십시오. 나는 종일 주님만을 기다립니다.

시편 25편 ‘인도와 도움을 구하는 기도’
주님의 뜻을 구하기 위해 혹은 도움을 구하기 위해 주님을 찾고 만나는 것이 기도라고 생각한다.
본문에서 주님의 진리로 지도 받고 가르침을 받기를 종일 기다리며 인 도를 구하는 다윗의 기도는 혼돈된 사회 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이 돌아 보아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종일 아룀이 아닌, 종일 기다린다는 내 용에 주목해보자.
시편 25편 전체를 읽어보고 내가 드리는 기도의 내용들을 살펴보자.

적용
주님의 진리와 가르침에 대하여 묵상하기
다윗이 고백한 ‘내 구원의 하나님’을 나는 내 하나님을 무엇이라고 고백 할 수 있을까?

2. 오늘의 말씀 (요일5:15)
우리가 무엇을 구하든지 하나님이 우리의 청을 들어주신다는 것을 알면, 우리가 하나님께 구한 것들은 우리가 받는다는 것도 압니다.

요한1서5장13-21절 ‘영원한 생명을 아는 지혜’
요한1서는 사도 요한이 영생(영원한 생명)에 관하여 쓴 편지인데 오늘 본문 ‘영원한 생명을 아는 지혜’ 부분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 쓴 편지이다.
14절 무엇이든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청을 들어주신다는 것을 압니다. 의 내용을 15절에 다시 반복하고 있다. 15절을 묵상하면서 “왜 하나님은 내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실까?” 한번 쯤은 불만스럽거나 불신했을 수 있을 것이다.
기도란 통로를 통해 나의 요구사항을 전하려는 도구는 아니었는지, 어 떤 문제에 대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이루기를 바라는 기도에 대해 묵 상해보자.
우리들이 드리는 기도를 살펴보자. ‘무엇이든지 받아주시고 응답하실 것 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

적용
내가 주님께 구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기도의 내용 살펴보기
기도 응답이 없다고 생각될 때 대응하는 모습은?
발신자 사도 요한, 수신자 나(ᄋᄋᄋ) 영생을 아는 지혜 - 답장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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