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여신도 여러분 모두 평안하신가요?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우리에게 임하신 여호화의 인자하심을 찬양'하기 위해 14명의 여신도들이 온라인으로 모였습니다.

2021년 1월 8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11시. 

자녀들을 재우고 (혹은 데리고) 모임에 오신 여신도들과 함께 삶과 말씀과 정보와 웃음을 나눈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정미숙 사모님의 인도와 강미전 집사님의 기도로 시작된 모임은, 1월 4일부터 8일까지 매일 아침 유미코 집사님이 보내준 성경말씀을 가지고 

우리의 일상속에서 말씀이 어떻게 역사하셨는지 나누는 이야기 자리가 되었습니다. 

코로나 시기 고립의 어려움, 각자가 가진 근본적 고민들, 그리고 신앙의 근원을 돌아보게 하는 힘든 상황들을 지나고 있음을 서로 알게 되었고

이런 어려운 상황 중에도 우리에게 빛이 되고 나침반 되는 말씀의 소중함을 새삼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홀로 어려움가운데 있는 것 같지만 이 어려움 나 혼자 겪는 것이 아니며, 주님이 항상 함께 하신다는 따뜻한 위로와 귀한 깨달음도 있었고요.

신앙으로 한 해를 함께 시작하는 기쁨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2여신도 올해의 표어처럼 두 세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함께 하시는 주님을 기억하며 

힘과 용기를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신앙나눔을 마치고 1시간여 이어진 생활나눔도 매우 유익했기에 ^^ 2월 12일로 예정된 신앙나눔 뿐만 아니라 3월에 이어질 생활나눔 시간도 무척 기대가 된다는 평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햇볓 한 번 보지 못한 1월의 첫 주가 참으로 어려웠는데, 비록 화면을 통해서나마 신앙 동지들의 빛나는 얼굴을 보며 해바라기 할 수 있었습니다. 🙂

함께 하지 못한 분들, 다음 시간에는 꼬옥 같이 얼굴보며 해바라기, 주바라기 해보아요~~~

홍보부장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