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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영일 목사님의 성탄및 새해인사2021-12-09 14:05
작성자 Level 2

한인교회 교우여러분들에게!

 

우리 하느님의 은혜로 교회의 평안과 교우 모두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교회를 떠난지 벌써 십여년이 지났지만 제 마음은 늘 베를린을 생각하며 교우들 한 사람, 사람을 그려보곤 합니다

늘 교회를 출석 하실까? 몸은 건강하실까집안은 평안하실까? 자녀들은 무고 하실까? 십여년이 지났으니 이제는 어떻게 되셨을 까

이런저런 생각으로 여러분을 마음으로 더듬어보고 있습니다.

더구나 지난 2년동안은 코로나라는 이전에 격어보지못한 세계적 질병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니 어떻게 살아가고 계실까? 하고 생각하곤 합니다

저희도 세번에 걸쳐서 코로나 예방접종을 받았지만 그것만으로도 못믿는다고 하니 조심하면서 살아고있습니다

아무조록 우리 하느님의 은혜로 교회의 평안과 교우 모두의 건강을 기원 합니다.

 

지난 4월에는 여러분이 보내주신 80생일 축하메시지와 선물은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었는데 여러분이 10년전에 여러분을 떠난 저를 기억해 주시고 정다운 선물까지 보내주신 것 무엇으로 감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내가 여러분에게서 이런 사랑을 받을 수 있나라는 미안한 마음까지 들었었습니다. 그래서 여행을 좋아하는 저희는  

여러분을 기억하며 가고 싶은 곳으로 여헹을 가려고 했지만 아직 까지 못 가고 있습니다. 모든 여건이 갗추어지면 여행을 다녀 올 생각입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디.

 

저희는  비교적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텃밭이 제 힘에 겨워서 그만 정리하고 싶지만 마음대로 되지를 않습니다.

교회는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읍내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교인이 많은 큰 교회여서 저희가 은퇴교역자라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이 마음이 편합니다.

어떤 사람은 저를 보고 권사님이라고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장로님아라고 합니다.

제 아내에게는 권사님이라고 합니다. 그래셔 마음 편하게 교회를 출석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비교적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텃밭이 제 힘에 겨워서 그만 정리하고 싶지만 마음대로 되지를 않습니다.

교회는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읍내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교인이 많은 큰 교회여서 저희가 은퇴교역자라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이 마음이 편합니다.

어떤 사람은 저를 보고 권사님이라고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장로님아라고 합니다.

제 아내에게는 권사님이라고 합니다. 그래셔 마음 편하게 교회를 출석하고 있습니다.

 

교우 여러분! 코로나로 마음조리며 불안하게살아 온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그 어려웠던 한 해도 무사히 살아오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를 드려야 겠지요

기우는 이 해와 함께 축복된 성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성탄에 제단에 밝히는 촛불이 여러분의 마음과 가정에도 밝히는 촛불이 되어 하느님의

풍성한 은혜와 축복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프로에 바히나하트!

 

                   2021126  강화도에서 이 영일 목사, 이 흥원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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